전립선암 원인 및 증상
남성의 전립선에 위치한 포도 모양의 작은 부위에서 암세포가 자라는 것입니다. 전립선암은 단순히 암의 발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조직으로 쉽게 전이되고 특히 골반이나 림프종을 통해 다른 장기로 퍼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위험한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원인은 먼저 가족력일 수 있으며 비만, 흡연, 음주, 과도한 육류 섭취, 가공육 섭취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 비만은 흡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가족 중 아버지가 전립선암을 앓고 있으면 아들도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20%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높은 암 중 하나입니다.
BPH의 초기 증상은 전립선암의 초기 증상과 거의 동일합니다. 잦은 배뇨, 배뇨 곤란, 중간에 멈추는 증상. 또 읽고 나면 속이 불편해서 화장실을 자주 갑니다. 소변을 참아야 하고 참지 못하면 요실금처럼 바지에 오줌을 싸고, 화장실을 찾아 한밤중에 여러 번 깨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성기능뿐만 아니라 신장도 큰 압박을 받게 되는데 전립선암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비대증으로 인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남성은 50세 이후에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PSA 능력 시험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암의 정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PSA 검사라고도 하는 전립선 검사는 확인을 위해 금식이 필요하지 않은 혈액 검사입니다. 혈청을 이용한 암추적자 혈액검사의 장점은 수술 후 암환자의 재발이나 향후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도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진단할 때 PSA 수치 검사를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기준치보다 2.5~3배 높으면 직장초음파를 이용해 전립선을 검사하거나 필요하면 생검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