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어려운(불임) 한 여성의 이야기_6 (자궁난관 조영술 = 나팔관 조영술)

생각해 보면 불임병원에 처음 갔을 때 상담하고 바로 조영술 검사를 실시한 것 같습니다.오랜만에 작성해서 이제야 생각나서 오늘은 나팔관 조영술에 대해서 써봤어요.처음 불임병원에 갔을때가 벌써 1년전이네요…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첫 상담을 마치고 두 번째 상담을 하러 갔을 때(이때는 기초 불임 검사를 한창 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의 상담과 작성자 본인의 피검사, 소변검사, 초음파 등 이전에 받은 산전검사에 대해 결과지도를 제출하는 등 이런 일을 했습니다) 나팔관 조영술을 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당일 열심히 블로그 서치를 했습니다.

아래 정리문은 병원에서 받은 자궁난관 조영검사 안내문을 옮긴 글입니다.

Q. 자궁난관조영(HSG)=나팔관조영술검사란?X선 투시촬영 하에 자궁 및 난관의 전반적인 상태와 여성 불임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

나궁난관 조영검사 안내문 예시사진(작성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받은 안내문 자료사진 첨부)

나궁난관 조영검사 안내문 예시사진(작성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받은 안내문 자료사진 첨부)

!저자의 리얼 리뷰!라고 안내문을 받았는데, 리얼 리뷰가 궁금한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블로그 검색한 결과 내용은 같지만, 역시 감상은 가지각색이었습니다.특히 통증에 관해서는 너무 아파서 울었다고 하는 분/태연하였다는 분 등 정말 사바샀습니다!통증은 사바산 것으로 마음으로 병원은 항생 물질의 약 처방과 함께 주사를 맞아 줍니다.저의 경험담을 말씀 드리자면, 나는 안 아픈 학과에 속하고 있습니다!검사 때문에 X레이 기계가 있는 방에 들어가고 그 안에 로커가 있습니다.옷의 탈의와 갈아입고 완료 후 차가운 기기 위에 누우세요.그때부터 “내가 너무 아픈 쪽에 속하는지 반대인가” 하고 엄청 두근 두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옆의 간호사 분들이 얼마나 달랬습니다.마치 내가 유치원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한편으로는 감사도 했습니다^^;;)친절하게 언제 약이 드는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시 한번 읽고 진행됬네요.”약이 들어갑니다~”라는 말과 함께 뭔가 무거운 느낌이 긴장감과 함께 서서히 느끼기 시작했습니다.점점 안쪽에 무거운 것이 들어오고 있구나,라고 느끼는 때, 아랫배가 굉장히 무거운!!!한 느낌이 훅!아!!!거리나 이냐!!!라고 생각했을 때”수고하셨습니다끝났습니다~!”라고 했습니까?ㅇ-ㅇ 않나!!!정말 좋았습니다.

만약 그 통증이 더 지속되었다면 정말 아팠을 거라고 생각했어요.부들부들… “둘 다 잘 비었네요~”라고 듣고 편하게 룸을 나왔습니다. 조영술을 하면서 나팔관이 열리는 경우가 있고, 그 다음 달에 임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솔직히 기대감을 갖고 있었지만 저는 그 후로 좋은 소식은 없었습니다.

Q. 검사비는 얼마 정도?

본인부담금 합계금액 참고(44,300원) ▷ 처방약을 제외하다위에 조영제 사용 안내에 적혀있는 대로 지인에게 나팔관 조영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동생이 있었습니다.굉장히 특이한 반응이라고 써있는데 그 희귀 확률에 속해있었대요.. 쇼크까지 와서 정말 큰일날뻔했대요! 하지만 정말 드문 경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검사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