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생애최초 금리, 미혼조건 등 세부사항을 알아봅시다.

디딤돌 생애최초 금리, 미혼조건 등 세부사항을 알아봅시다.

집값이 날로 치솟고 있어 집을 사기가 쉽지 않다. 특히 독립을 앞둔 신혼부부나 이제 막 독립한 이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노숙자들에게 좋은 조건의 주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흔히 알려진 디딤돌 최초 시스템입니다.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디딤돌 우리 삶의 첫 번째 개념에 대해 천천히 알아봅시다. 주택도시기금을 기반으로 노숙자에게 제공되는 저금리 대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는 주택 구입 시에만 적용되며, 증여나 상속 등의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모든 주택 구입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용일 기준으로 공시가격 자체가 5억원 미만인 곳에만 적용되며, 수도권 및 지방도시 지역에서는 전용면적이 85㎡를 초과할 수 없다. 신혼부부이거나 자녀가 2명 이상이라면 6억원 이하 주택을 살 수 있도록 조건을 조금 완화한다.

신청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무주택자, 세대주 배우자, 대출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령 제한도 있습니다. 단독세대주이거나 미혼이고 주민등록 기준 30세 미만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외적인 경우도 존재합니다. 만 30세 미만이지만 미성년 형제자매와 함께 거주하며 6개월 이상 부양한 경우 가능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이 부분은 주민등록증에 등록되어 있어야만 입증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위의 조건을 충족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디딤돌 인생의 첫 번째 요구 사항은 소득입니다. 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현재 소유하고 있는 다른 자산의 금액도 살펴봐야 합니다. 부부 순자산은 5억6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또 다른 제한 사항은 신청자와 배우자가 이미 다른 주택에 대해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은 바로 금리입니다. 연 2.15% 범위 내에서 결정되며, 최고는 3%입니다. 소득계층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합산연수입이 2천만원 미만인 경우 세율은 2.15%, 합산연수입이 4천만원~6천만원 미만인 경우 세율은 3%이다. 기간도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10년, 15년, 최대 20~30년 등 네 가지 주요 옵션이 있습니다. 어떠한 기간에 대한 유예기간은 최대 1년까지 가능하며 별도의 유예기간 없이 원리금을 즉시 상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으실 수도 있으니, 생애 처음으로 디딤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